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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3곳에서 연쇄 가스누출 사고...서로 의심하는 서방-러시아 / YTN

2022-09-28 75 Dailymotion

현지시간 27일 북유럽 발틱해의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바다 표면이 끓어 오르듯 거품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저에 있는 대형가스관에서 누출된 메탄가스입니다. <br /> <br />독일과 러시아를 잇는 해저가스관 노르트스트림 1과 2, 2개의 가스관에서 하루 사이 대형 가스 누출 사고가 3곳에서 연이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개의 가스관 모두 현재 가동이 중단됐지만 가스관 내에 상당량의 가스가 남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덴마크 해상교통당국은 주변 해역의 선박 운항을 금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스 누출 사고가 거의 동시에 3곳에서 발생한 유례 없는 상황에 서방과 러시아는 서로를 의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는 유럽 전체 대륙의 에너지 안보와 관련된 우려스런 상황이라며 비밀 파괴 공작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[드미트리 페스코프 / 그렘린궁 대변인 : 공식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이번 사고와 관련해 (비밀파괴 공작 등) 어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.] <br /> <br />반면 서방측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그동안 에너지를 무기화해온 러시아가 이번 사고에 의도적으로 개입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/ 폴란드 총리 : 비밀파괴 공작이 분명해 보입니다. 우크라이나 상황을 한층 더 고조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행동입니다.] <br /> <br />양측 모두 즉각적인 진상 조사와 복구를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, 가스관의 구멍이 상당할 보여 복구까지는 며칠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YTN 이동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092814275231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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